우리나라 어디를 가든 소나무는 아주쉽게 볼수있으며 친근한 수종이지요,
키우기는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해송은 그런대로 무난 하다고 할수가 있겠으나
적송인 육송은 키우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자생지가 비 바람이 몰아치는 산의 정상 부근이다보니 소재를 구하기에도 어렵고 잎이 길고 눈 관리가 쉽지않습니다,
이는 자연에서와 키우는 방법이 다르기 떄문입니다,
노비료로 키워가면 새 눈이 많이 나오지도 않고 잎이 그렇게 길어 지지도 않습니다,
이는 곧 비료가 과하고 배수에 문제가 있다는 말씀이 됩니다,
일반 잡목들과는 구별해서 키워야하며 하우스에서는 노지 처럼 키우기가 쉽지가 않지요,.
고로 알맞는 종끼리 키워야 비교적 쉽게 키울수가 있습니다,
수년전에 일본의 어떤 취미인의 집을 가본적이 있는데 몽땅 해송만 키우고 있었습니다,
구하기 쉬운 점도 있었겠지만 취미로 시작해서 리타이어하고 25년째라고 ,.
너무 멋진나무들이 즐비헸습니다, 빵빵하고 근사한 나무들이 많아서 할말을 잃어버렸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였지만 모두가 취목을 떠낸 나무들이라고,. .부러웠고 내가 갈길이 보여지기도 했었습니다,
소나무는 분갈이도 다른 종에 비해서 2~`3배 늦게 해 주어도 되고 추위나 더위에 무난합니다,
기능성 토양또한 무난해서 우리나라에서 구하기 가장쉬운 마사만으로도 가능 합니다,
비료또한 노비료로키워도 되고 상처가 심했을 때에만 시비를 해줍니다,
모든나무가 그렇듯이 상두쪽 영양 쏠림현상 에 주의하고 순집기와 단엽만 잘해주면 됩니다,
소나무는 크게 손질이 필요없으며 년중 푸르름에 신선함과 보이지않는 에너지를 받습니다,
소품으로 키울수있는 방법으로 취목을 권해봅니다,
취목이 의외로 잘 되고 쉽습니다,
제가 30년전에만 소나무를 취목을 했더라면 지금쯤 아주 멋진 나무로 커지지 않았을까요,..
전국의 전시회의 쌧팅 머리에 꼭있어야하는 소나무들이 몽땅 수입품이 아니였을 수도 있었으니까요,
특히 소나무의 경우는 취목이 수령이나 시간을 수십~백년을 앞지를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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