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이라는 동백이 끝이 보이지 않게 값이 올라가더니 바람이 빠졌는지 ?
작년부터는 고목에다 접을 때려서 풍선처럼 띄우고 들 있네요,.
일본에서는 무늬보다는 언제나 꽃의 변화와 화려함이 최고의 상을 타는 것을 보았습니다.
물론 소품 쪽에서는 작은 잎에 작은 꽃이 최고 였구요,.
우리나라 국민성 ? 은 왜 내일을 바라보지는 못하는지 ?
어떤 나무가 유행된다 싶으면 끝도 없이 생산 해 내가지고 동반 추락을 해버리는지 ?
거기에 편승하지 말고 내 나름대로의 소재를 키워내야 우리시장이 살아 갈수가 있고 취미생활이 보다 다양해집니다.
동백의 경우는 특별한 기술이 없이 물만 주어서 키울수가 있기는 합니다만 그 경우 키운다고는 할 수가 없지요,.
허수아비 같은 나무들은 동백원에 가서 나 구경을 해야지요 ?
동백류는 비교적 빨리 자라버리는 특성 때문에 시기를 놀쳐버리면 쓸모 없는 허수아비로,.
큰 나무 일수록 손질을 해 주어야 키워가는 만족감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표피가 주는 매력은 말로는 표현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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