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초대형이며(근경25Cm) 도입종으로 표피가 꼬이면서 올라간다고해서 네지간이라고합니다.
우리 토박이 석류와는 조금 다르며 이 아이는 열매가 잘 안오는편입니다.
그러나 특이한 표피나 잔가지가(도장지)) 잘나와 주어서 분재소재로는 많은 매니아들로부터 사랑을 받고있는편입니다.
이 아이도 제가 초보시절에 상처없는 소재를 염두에두고 아주작은 포트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키워온나무랍니다.
알맞는 화분(중국분은싫고)을 구할수가 없어서 만들어야만했던 핸드화분입니다. 분이 조금크기는한데 나무를 분에 맞춰갈생각입니다.
초보시절의 나무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특별히 사랑스럽고 애정이 많이갑니다.
키워갈수록 매력이 있고 모나게 자라지않아서 더 사랑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