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손자 형인이와 재이랍니다,
친손자 와 외손자지요,
처음에는 먼저 태어난녀석이 더 예쁘더니 지금은 거의 같아지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아이 둘을 대리고 서울 대공원내 동물원에 가려고 합니다,
따로따로는 몇번 갔다 왔는데 둘이 같이는 처음입니다,
날씨도 좋고 내 다리도 아직은 이상이 없어서 가능하면 많이 놀아 주어서 할머니와의 추억을 저죽하려구요,.
아이들은 무리라고들하는데 나는 자신이 있습니다,
7살 5살이라서 말귀를 다 알아 듣습니다, 약속을 하면 꼭지키도록 실천을 해 왔었으니까요,.
처음에는 할머니가지고 서로 샘을 내고는 하더니 지금은 서로 양보 해가면서 둘이서도 너무 재미있게 잘 놉니다,
손자들의 이런 모습을 보면 더 없이 행복합니다,
외국여행을 같이 하고 싶은 데 그것은 진짜 무리라고들 해서 국내 무박으로 정했습니다,
큰손자가 초등학교를 들어가기 전까지 가능하면 손자들이 국내에 있는한 자주 가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여유있는 시간은 올가을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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