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5~6년전 묘목에서부터 키운 탱자나무입니다,
어릴적 추억이 그리워서 고향길에 묘목을 주어와서 키워보았습니다,
중간에 키를 너무 키워서 취목을 한번 떠내렸습니다,
키워도 키워도 열매보기가 어려웠었는데
열리기 시작하니까 너무 많아서 올해에는 속아주었습니다,
열매만 보아도 고향이 훤히 보이고 ~~
보기만 해도 향기가 느껴집니다,
탐스럽게 커지고 잘 익어가고 있어서 올 겨울 감기약으로 먹어 볼까합니다,
적당히 뚜껑을 만들고 씨를 파내고 꿀을 넣어서 약한불에 구워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감기에는 직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