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두단풍나무를 5 년전에 목과 곡이 너무 생뚱해서 (거금을주고 사왔는데 나무가 마음에 들지 않는거예요)취목을 떠낸 모수입니다. 처음에는 눈하나보고 과감하게 모험을 했습니다.
빨리 상처 처리를 못해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오늘 상처부위를 파내고 보니까 다른 가능성도 보입니다. 일차 취목(8년전)떠낸 나무라서 발이 아주 잘 자라줬구요.
나무가 건강하니까 올봄에 팍 키워주면 상처가 다 아물듯 한 예감,.?!
중심지 3번째 가지위를 다시 취목을뜨건 잘라내건 잔가지를 잘 받아서 훌륭한 소품으로 키울예정이며 이아이의 자라는 모습을 때때로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꼭 다 이루어진 나무가 아니라 (성격이나 연령에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취목뜬 소재를 구입하여 내가 원하는대로 키워가며 손맛을 (남이 손맛을 보기전에) 즐기는게
나무(분재)키우는 맛? & 멋? 이라고나 할까요.,( 특히 두분재의 경우 ,.)
사향단풍나무를 모양목으로 키우다가 재미가 없어서 어느날 수형을 바꾸기로 작정을하고 취목을 사작 하여 6번째까지 ,.,.
6년전에는 내려져있던 가지를 (사진3) 바로세운모습(사진4) 취목 해서 가지교정하고있는 상태이며 (사진5) 예쁜 두분재로 키워갈예정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