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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은 '9 8년부터 제가 쓰기위해서 만들기 시작해서 오늘까지입니다.
풀빛화분은 틀에 찍어낸 화분이 아니고 물래와 핸드를 적당하게 접목한 화분입니다. 1200도이상의 고온에서 구워내며 최고의 흙으로 빚어냅니다.
디자인,사이즈등 사용해보면서 시정에 시정을 거듭해가면서 빚어냈기 때문에 풀을 모르는 상태인 도예작가가 만들어낸 도자기와는 마인드가 다릅니다.
화분은 "그릇과" 다르,며 정확한 기능이있고 그 기능에 합당해야만합니다.
제유와 천연유를 바탕으로하고있으며 고온에서만 녹는 유광을 사용하나 그 광은 조금(2~3개월)사용해보면 무광으로 변하면서 또 다른색
감이 나타나고 세월이 갈수록 고태가 나면서 더욱 고급스러워집니다. 이맛을 잊을수가 없어서 힘들어도 고집하고있지요.
20여가지 유약을 동시에 사용해서 그때그때 불길에 따라서 다른색감이나오고 똑같은 분이 하나도 있을수 없다는 겁니다.
이또한 풀빛만이 가지고있는 커다란장점입니다.
<>'98년당시 국내에는 이렇다할 쓸만한 화분이 없어서 우리 나라의 겨울추위에도 터지지않고(-20도에서도 살아남는화분)
(스치기만해도 깨져버리는 화분보다는) 우리정서에 맞고 우리의 밥그릇 "툭시발"같은 느낌의 화분을 빚으려고 노력해왔으며
자손대대로 대물림 할 수있는 우리감각에 맞는 우리화분을 만들고있다고 자부하고있습니다.
그 당시의 상황이나 디자인의 영감등이 카테고리 풀빛이야기속 "빛화분이야기" 에 올려져있습니다.
<> 화분의 종류로는 60여종이상이며 세분화하면 200여종으로 구분할수있습니다. 일부만 올려드립니다.
참고하시고 함께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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