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토종 참꽃입니다.
요즈음 깊은산속이나 야산에서는 복수초가 피기 시작해서 산에 눈을 녹여준답니다.
참꽃은 개나리보다 먼저 꽃을 피워주니 봄의 전령사지요.
참꽃은 식용으로도가능하고 (화전이나 꽃차)이른봄에 꽃을 피워주고 그 색감이 너무 나 고와서
젊은 날의 애인을 만나는기분입니다. 또한 우리네들의 삶속에 스며들어서 녹아있는 진달래의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극히 촌스럽고 사랑스럽지만 막상 키워볼려고하면 꽤 힘이들고 만만치 안습니다.
이 아이는 씨발아로 키우기10여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꽃을 보고 단옆을 해들어가면 아주작은 소품으로까지도 줄여 갈수있으며 앙증맞게 키워갈수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