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토종 미니창포입니다.
야생화나 분재를 즐기려면 오브재가 필요하며 이는 필요불가불 이라고나 할까요,
나무 밑에 풀이있고 풀이 있으면 나무가 있고 ,.바로 이게 편안함이고 누구도 거스릴수없는 자연이지요,
풀빛에서는 이를 두고 기쁨조라고합니다. 잎이 가늘고 하늘거립니다.
잔잔하게 마음을 움직여주는 기쁨이 있고 만지작거리는 즐거움과 쏠쏠하게 보여주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특히 창포류는 년중 파랗고 선이 가늘어서 애잔 한 즐거움 ? 만지면 독특한 향기가 콧등을 자극하지요,
작은 돌에 붙여서 가득차면 마음 함쪽이 든든하고 풍요로움도 맛볼 수있으며 집안 한쪽이에 있다가 손님이라도 올라치면 주인공이 되여 주기도합니다.
지금쯤 이끼를 다 들어 내주고 전잎도 때어주고 필요하다면 잎을 0,2m쯤만 남기고 컷트를 해주면
2~3주면 다시 자라나서 깨끗한 잎과 더불어 풍만 해집니다.
부지런하면 즐거움도 배가 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