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에 들여온 소재들을 거의 다 늘어진 상태로 키웠었는데 ㅡ
어느날 갑자기 ,.
장소도 좁아졌을 뿐 더러 감상의 한계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대로는 않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세워보기로 했지요,
정답이 여기에 있었는 데 근경이 너무 잘 불어나지 않는 종이네요,
그리고 짧은 마디를 찾기가 쉽지않습니다.
소재를 노비료로 키워야 가능하며 한번 자라버린 가지에서는 중간 마디가 잘 나오지않습니다.
토양도 물이 잘 빠져버리는 종류로 선택해야합니다.
키우기 12년이나 된나무입니다,
물론 넓은 화분에서 비료를 부어가면서 키워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마디가 길면 소품으로 만들어 가기가 어렵지요,.
마삭줄 소품만들기가 그리쉽지는 않습니다.
선택된 나무라도 취목을 걸어야만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