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자라듯 나무가 자라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뽑아도 뽑아도 나오는 풀관리에 지치시죠.
화분에 난 잡초는 손으로 뽑을수 밖에 없지만
땅바닥에 난 잡초는 내버려 두면
볼쌍 사나울 뿐만 아니라 풀씨들이 화분 위까지 퍼지죠.
땅바닥에 난 잡초를 제거해 주면 풀씨들이 분위로 덜 튑니다.
가급적 농약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바람직하지만
농약을 사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지요.
그라목손(제초제)과 라쏘(토양처리제)를
물 5.5ℓ에 10㏄씩 섞어서 살포하시고
3개월후 라쏘입제를 다시 한번 뿌려 주시면 풀이 덜 나고
간간이 나오는 것들은 손으로 제거해주면 편합니다.
단, 그라목손은 식물전멸제초제이며 고독성이므로
살포시 잡초의 잎에만 닿도록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라쏘는 잡초발아 억제제이므로 땅속에 있는 잡초씨가
싹이 나지 않도록 하니까 둘을 섞어 쓰면
현재 난 잡초와 숨어 있는 잡초씨를 동시에 처리하는 것입니다.
기온이 낮으면 확산효과가 없으므로
겨울보다는 이른 봄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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